서킷트레이닝 – 2019년 2분기 운동 루틴

지난 간헐적 단식 시작 글에 이은 2탄이다. 이번에는 6월말까지 계속 진행할 주요 운동 방식인 서킷트레이닝 관련 정리를 하고자 한다.

서킷트레이닝, 그것이 궁금하다.

서킷트레이닝 방식의 운동 루틴은 작년에 PT를 받을 때에도 주로 활용했던 루틴인데 이번에는 아예 이 방식으로만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킷트레이닝은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한가지 종류의 운동을 여러 세트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운동 간 휴식 시간을 없거나 적게 잡아서 계속 운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대조적으로 보면 바디빌딩의 경우 세트 사이의 휴식기를 1분 정도 두어서 ATP나 크레아틴의 회복을 하도록 한다. 하지만 서킷트레이닝은 개뿔 그런 것 없고, 그냥 쭉 수행하면서 유산소 운동 같은 느낌도 주게 한다.

서킷트레이닝 운동 루틴
서킷트레이닝 운동 루틴

지금은 저 루틴으로 해서 돌고 있다. 또한 저 운동들 모두 무게를 치는 운동이 아니다. 그것보다는 자세를 제대로 하고, 에너지를 소모가 주된 목적이다.

그 와중에 큰 근육과 코어 근육 위주 운동

코어 근육

또한 서킷으로 에너지 소모를 꾀하면서도 큰 근육인 하체와 코어 근육 운동을 쭉 넣어뒀다. 아무래도 기초 대사량 자체를 높이는 것도 필요했고 코어 근육을 통해서 생활 체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했다. 그래서 스쿼트와 레그프레스, 플랭크는 아예 핵심축으로 넣었다. 그 외에도 데드리프트, 케틀벨 스윙 같은 코어 운동들을 넣어서 최대한 코어를 보호하려고 했다.

여기에 스트레칭까지

이런 운동에 스트레칭까지 넣어줬다.

스트레칭 순서

이렇게 스트레칭을 넣어둔 이유는 어린 시절에는 운동 전후에 정리 운동이 없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앉아있는 일이 많고, 어릴 때부터 스트레칭이 습관이 안 붙어서 근육이 심하게 짧아져 있는 상황이라서 많이 짧은 근육은 정말 긴 시간 풀어줘야 할 것 같아서 스트레칭 코스에 넣어뒀다.

3주간의 느낌

이제 이렇게 운동한지 딱 3주차가 되었다. 느낌만 보면 역시 이게 건강에는 제일 좋은 것 같다. 먼저 코어근육을 포함한 하체, 등, 허리 같은 큰 근육 위주로 운동을 하니까 근육량이 늘어나서 에너지 소모 자체가 커졌음이 느껴진다. 또한 자세 역시 잡히는 기분인데 굽었던 등이 펴지기 시작하고 코어가 잡히면서 허리 역시 굽은 상태에서 조금씩 펴지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쿼트와 숄더프레스가 하나로 들어가면서 생각보다 어깨 근육이 너무 많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서 과거에 다쳤던 어깨가 또 아픈 상황이라서 이 부분을 반영한 운동 루틴을 잘 정리할 생각이다.

이제 겨우 3주니까..나중에 6월말까지 해보고 난 후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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