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Article: 2020-W50

Yoast SEO 맞추기도 귀찮고 그냥 막막 적어서 내려가고자 하는 글이다. 글의 모양새나 완성도는 계속 쓰다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일단 편하게 적고자 한다. 이 글은 매주 커리어리 서비스에 적는 포스팅들에 대한 추가 정리글로 보면 좋겠다.

커리어리 코멘트 숫자
나 커리어리 직원이냐…

내 생각에 좋은 글 Top 3

  1. 1년차 개발자의 학습이야기
  2. 고통스런 글쓰기가 나를 기쁘게 한다.
  3. Growth Loops framework

이 3개의 글이 가장 좋았던 글이었다. 참고로 저 위의 숫자 불렛 링크는 커리어리 링크다. 커리어리 회원 가입 안 하면 저 글을 못 본다. -_-; 그래서 그냥 아래에 각 글별로 설명 적어놓은 문단에다가 원문 링크도 넣어뒀다.

Top 3 글 중에서 두개가 학습과 글쓰기에 관한 글인 것을 보면 요즘 내가 어지간하게 학습과 성장에 결핍을 느끼고 있구나 싶다.

고민하는 포인트는 내가 개인 역량 중에서도 Technical skill에서 결핍을 느끼는지, 아니면 People skill(혹은 Leadership skill)에서 결핍을 느기는지 헷갈린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Technical Skill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people skill 인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에 이 글을 쓰면서 불현듯 들었다. 결론은 곧 나겠지.

그렇다면 여기서 추가로 고민하는 포인트가..이 people skill에 대한 단련/수련/성장을 지금 있는 조직에서 해나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보다 좀 더 작은 조직을 맡아서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지금 조직에서 리더십을 맡고 있지만 적절하게 잘 행사하는 것 같지 않고, 앞으로도 적절하게 잘 행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되어서다. (잘못 끼운 단추를 다시 다 풀어야 하는 어려움이 두렵다고나 할까.) 이런 고민은 예전의 보스들과 하는게 도움이 되니까 이 고민을 안고 예전 CTO, 실장님들을 뵈러 다녀야겠다.

다시 원래 글의 맥락으로 들어와서 설명을 좀 하자면,

첫번째 글, 개발자의 성장에 관한 글(이 링크는 원문 링크다. 분명히 커리어리 링크로 들어가면 회원 가입 안 할 것 같아서…)은 내가 생각하는 학습방법론과 굉장히 일치해서 하는 얘기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어떤 개념을 배우면 그 개념을 너무 빡세게, 그리고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다..얕게라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뭔가를 실현/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구현/실현 과정에서 무언가 배우게 되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좀 더 이해도/숙련도가 높아진다. 이 내용을 잘 적어뒀다. 나는 저 배움/학습을 실현하기에는 시간 부담이 크니까 글쓰기를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편이다.

두번째 글, 고통스런 글쓰기 (원 제목 – 고통스런 글쓰기가 나를 기쁘게 한다.)글은 이런 글쓰기 활동이 어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글이다. 나에게 글쓰기는 노동은 아니고(이걸로 돈 버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고 글쓰기로 유명해지고 싶은 것도 아닌, 뭐 그런 상황이다. 그저 지금의 감정을 잊지 말고 잘 기억해뒀다가 언젠가 이 dot들을 이어나갈 때에 까먹지 않는 것 정도. 하지만 이런 글쓰기조차도 의지가 약해서인지 잘 안되어서 은근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이 글을 보고 어떻게 마음 먹고, 어떻게 실현해야 할지 감을 좀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번째 글, Growth Loops 글은 진짜 PO스럽게 좋은 글이었다. 예전에 폴이랑 같이 컨설팅 다니던 때에 생각했던 내용들이었는데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 것들이 바로 Product 중심의 성장과 마케팅 중심의 성장을 어떤 식으로 밸런스를 잡아야 하고, 팀은 어떤 식으로 이 성장 플라이휠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일까인데..여기에서 잘 정리되어서 나와있다. 이 내용은 조만간 한 번 번역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사람들 반응이 좋았던 글 Top 3

이번 글은 내가 좋았거나 이런 것이랑 상관 없이 사람들 반응이 좋았던 글이다. like 숫자는 1로 카운트하고, 공유 숫자는 2로 카운트해서 반응 지수를 구해봤다. 별 이유는 없다. 커리어리 공유 기능이 너무 구려서 이걸 이용하는 허들이 더 커서 2는 곱해주는게 인지상정이라고 봤다.

  1. 1년차 개발자의 학습이야기 (좋아요 54, 공유 11, 종합 76점)
  2.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좋아요 33, 공유 19, 종합 71점)
  3. Growth Loops framework (좋아요 33, 공유 19, 종합 71점)

굉장히 재밌는 것이..내가 좋았던 글이랑 남들이 좋아한 글이랑 큰 차이가 없다. 이 중에서 1번 글과 3번 글은 이미 소개한 글이니까 2번 글만 좀 더 정리하고자 한다.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라는 글은 우리 CTO님이 회사 채널에 적어서 보게 된 글이다. 함께 자라기의 저자 김창준님이 예전에 적은 글이다. 난 실수노트나 실수축제보다는(사실 이건 포스트모템 차원에서 보는게 맞아서) 하마터먼 외삽법이 더 인상적이었다. 특히나 말을 많이 하고, 커뮤니케이션 많이 하고, 거기에 의사결정을 많이 하는 내 업무 특성상 하마터며 외삽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 🙂

이대로 넘어가기 아쉬운 글, 딱 하나!

이대로 넘어가기에 너무 아쉬운 글이 하나 있어서 소개하고 마치고자 한다. 정은경은 도망가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이다.

정은경이라는 인물이 프로페셔널로서 그리고 리더로서 어떻게 인정 받고, 존경 받고,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조명한 글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리더십을 가지기에는 좀 성격도 괄괄하고(지랄 맞고) 약강강약도 좀 있고 그런 편이라 내 리더십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고민이라서 이 글이 더 좋고 부러웠던 것 같다.

이상 이번주의 커리어리 포스팅 소개글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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